전북여성가족재단(전정희 원장)은 '금요일에 만나요'라는 주제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워라밸 문화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해 일·생활균형의 가치를 알리고,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행사로는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공약 제안 ▲워라밸 틀린그림찾기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시간 인증사진 ▲가족친화인증기업(관) 및 가족친화 인센티브 제공기업(관) O/X 퀴즈 ▲일·생활균형 홍보영상 SNS 공유 등이 있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되는 3월 주간행사 '우리가 바꾸는 전북특별자치도 워라밸'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기념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르면 3월 온라인 이벤트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진행, 기존 일·생활균형과 관련된 제도 이외의 차별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제안 또는 전북특별자치도 워라밸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을 네이버 폼을 통해 제안받는다. 참여자 중 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내 기업의 일터혁신과 워라밸을 위한 ▲근무혁신 인센티브 ▲가족친화인증기업 컨설팅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협약 ▲일·생활균형 선도기업 경진대회 등을 진행한다.

전정희 원장은“이번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주간행사를 시작으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이 도민들의 생활 속 즐거움이 돼 향후 전북특별자치도 일·생활균형 지수의 상승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jbwf.or.kr) 및 인스타그램(@jeonbukwomen)이나 취업지원팀(253-385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