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4일, 제261회 정례회 행정사무 감사 지적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자 현지 감사를 실시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주생면 중동리 파크골프장을 살피고 요즘 부응하고 있는 파크골프장 건립을 선도적으로 준비해 인구의 유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또한, 경외 상가의 어린이 과학 체험관 많은 예산을 들여 개관했는데 체험관의 이용객 수가 저조한 상황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을 확인했다.

경제산업위원회는 운봉읍 바래봉의 지리산 허브밸리에서 허브산업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어야 하는 지리산 허브밸리가 남원시의 소극행정으로 인해 관광특구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점의 시정 방안의 의견을 나눴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