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오는 10~12일 3일 간‘2023 전주 쇼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전북 쇼핑트래블라운지 운영,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발굴 등 전주 원도심으로 관광객 유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원도심의 상징적인 공간인 전주 오거리 광장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인플루언서 활용 업체별 라이브 방송, 관객참여형 무대공연, 시식 및 체험 홍보부스 운영 등이 있다.

또한 모든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기대평 이벤트, 객사 내 상점 결제 영수증 이벤트, 거리 NPC 이벤트, 경품 스크래치 카드 증정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ESG 실천 및 주변 상권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대중교통 방문 이벤트로 진행된다. 대중교통을 탑승해 ‘전주 쇼핑 페스타’에 참여하고 탑승한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겨두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는 소비촉진을 통한 원도심 쇼핑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라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업체 및 관광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