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2023 NOW청년PROJECT Ⅲ'가 사단법인더문화의 주최로 전주한옥마을 태조로쉼터에서 열린다.

2023 NOW청년PROJECT Ⅲ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 예술단체를 모집하여 지역의 청년 단체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다양한 무대와 공연문화 컨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번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전주한옥마을 관광객들에게 모두 활기가 넘치는 하루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NOW청년PROJECT 시즌Ⅰ·Ⅱ에 이어 시즌Ⅲ로 다시 만나게 되어 좀 더 다양한 공연과 멋진 출연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한옥 정원 콘서트 출연 및 인문밴드 레이로도 활동 중인 ‘이상욱 밴드’와 2021여수 낭만 버스킹 공연과 인디살롱 벚꽃 흩날리는 어느 봄날 jazz concert등에 출연한 ‘오프스트릿’이 이번 2023 NOW청년PROJECT Ⅲ의 무대를 장식한다. 

출연팀들은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관광안내소 앞 ‘태조로 쉼터’에서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버스킹 공연을 한다. 출연팀들은 지역 주민들과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들에게 잠깐의 휴식을 위한 쉼터에서 눈과 귀가 즐겁고 편안한 버스킹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관광 외에도 다채롭고 색다른 즐거움과 심신이 편안한 휴식의 공간도 제공함으로써 ‘볼거리가 넘치는 전주 한옥마을’로 전주 한옥마을 관광사업에 더더욱 활기를 불어넣어 줄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청년 예술가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을 촉진하기 위해 사단법인더문화가 기획했다. 

공연은 청년 예술가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공연문화 모더레이터를 양성하고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으로 어려워진 청년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도 끼친다. 사단법인더문화는 이번 공연 ‘NOW청년PROJECT Ⅲ’를 통해 청년예술단체들에게는 보다 많은 무대 기회 및 본인들만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 및 관광객들에게는 관광과 더불어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와 다채롭고 독창성 있는 아이디어의 공연들로 오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전주 한옥마을 관광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에 사단법인더문화의 대표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다가오는 시원한 가을의 청취와 함께 즐거운 관광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번 공연를 통해 청년예술단체와 지역민 및 관광객 모두가 풍성한 문화 향유를 누릴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볼거리가 넘치는 전주를 찾는 모든이가 행복하고 즐거운 전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