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크로스오버 보컬 오디션 ‘팬텀싱어 4’ 주역들이 전주를 찾아온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9월 2일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크레즐(CREZL)', '포르테나(Fortena)', '리베란테(Libelante)' 3팀이 무대에 오른다.

전당에 따르면 전 시즌을 통틀어 단 한번도 없었던 조합을 보여준 4중창팀 ‘크레즐’은 국악, 성악, 뮤지컬, K-pop 아이돌까지 색다르고 다채로운 4명이 모인 팀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고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또‘포르테나’는 4명의 테너로 이뤄진 세계 최초 테너팀으로 테너 안에서도 카운터 테너, 코트랄토, 레쩨로 테너, 리릭 테너의 조합으로 이뤄진 특별한 팀이다. ‘운명처럼 만나서 세상에 없던 네 테너만의 하모니로 크로스오버 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간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어 마지막 시즌4의 우승팀인 ‘리베란테’는 정통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계보를 잇는 뉴 제너레이션 팀이다. 공식 비주얼 맛집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멤버들의 외모가 출중해 시즌 팀 중 제일 큰 인기를 구가하며 정통 크로스오버의 웅장함과 대중성이라는 부드러움의 컨셉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는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팬텀싱어4’의 뛰어난 라이브 무대와 팬텀싱어만이 표현할 수 있는 밀도 있는 음악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음악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3-270-8000)으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