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신규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기초영농교육을 운영한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귀농·귀촌인에게 기초영농 기술교육으로 성공적인 농촌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영농을 목적으로 정읍시에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 예정자로, 신청기간은 이달 18일부터 8월 16일까지다.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5일간 4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방향과 지원정책, 주요 작목별 재배기술, 나만의 브랜드 만들기, 창업형 귀농 우수사례, 농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상식, 정읍 역사문화의 가치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기초 영농기술과 성공 영농정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지원과 인력개발팀(☎063-539-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김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