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은 24~25일 이틀간 단오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먼저, 24일에는 전당 1층에서 단오 윷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온라인 사전접수(https://naver.me/xpaKvu1J)로 신청 가능하다.
이어 25일까지 주말동안 전주한옥마을 내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 단오야 놀자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며, 1시간씩 4팀까지 입장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1545)로 문의하면 된다.
김도영 원장은 “과거 세시풍속들이 시간이 갈수록 잊혀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번 단오 행사를 통해 단오의 의미와 풍습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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