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지역 예술가들의 인문적 소양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인 ‘전북 예술인학교 Art+’의 운영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예술인학교 Art+’는 예술을 기반으로 예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선별해 진행되는 예술가 성장지원 아카데미로, 권역별 운영단체에서는 지역 예술가를 대상으로 5~10회 교육프로그램 및 워크숍(현장답사)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예술가의 창작역량 강화와 예술역량 향상을 위한 권역별 특성화된 예술가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할 4개 내외 단체를 모집한다.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재한 도내 민간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된 운영단체에는 운영 횟수 및 방식에 따라 단체당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공고 및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30일까지 이메일(jart7445@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작지원팀(063-230-7445)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