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나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130여명과 청년나래이음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180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청년들의 사전 수요에 따라 4.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군산,익산 3개 지역에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청년의 권리 누리기’라는 주제로 ‘회사가 커지면 나의 입지가 커진다’라는 주제 마케팅 등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취업희망 청년에게는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특히, 청년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2년 근속 후, 3년차 고용유지 여부에 따라 분기별 250만원씩 지급한다.

김영식 전북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도내 기업과 청년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청년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일자리센터(www.1577-0365.or.kr) 또는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 문의 063-711-2174, 2176)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