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는 5일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김영록 서장을 비롯한 경목 실장 최성규 목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를 열었다.

이날 차담회는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 이후 상호 상견례 및 김제시민의 평온한 삶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경찰치안의 사각지대로 가정내 문제, 이로인한 청소년 탈선 등 상담이 절실히 필요한 영역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할 것을 서로 협력하며 간담회를 끝마쳤다.    

이날 참석한 경목실장 최성규 목사는 김제경찰서 직원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 더불어 김제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서장은, 경목회 목사님들의 기도와 응원에 힘입어, 김제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이 최선을 다 할 수 있었다.“고 화답하고, ‘범죄 없는 안전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관심을 갖어달라.”고 당부하였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