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백산사랑회)이 지난달 31일 김제시 지평선산단 일대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백산사랑회(회장 오희봉)는 김제시 백산면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단체이며,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산사랑회의 환경정화운동은 단체가 결성되고부터 18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해졌다. 지역 주민들은 사전 공지를 통해 대청소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함께한 이태우 백산면장은 “아름다운 내 고장을 아끼고자 하는 마음으로 앞장서주시는 백산 사랑회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으며, 오희봉 백산사랑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한 도로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여 쾌적한 백산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