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28일 무주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4층에서 유봉현 무주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각 과장 등 지휘부와 각 부서 및 지역경찰 등 40명이 참석하였으며, 무주경찰서 중점 추진업무 보고, 건의사항 수렴, 전북경찰청장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민을 신뢰하고 군민의 안전을 살피는 치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관리계 박성일 경감, 공공안녕정보경비계 이충호 경위, 통합수사팀 김형철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좋아지고 있다. 그만큼 국민들의 요구에 경찰이 부응해야 한다. 특히 범죄 피해자 보호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