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오는 4월 17일에 임실군에 위치한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열리는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 대비 집중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는 소방전술 능력 향상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 및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선수 선발을 위해 열리며 화재진압전술과 속도방수 2개종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장계119안전센터장과 장수소방서 소속 화재진압대원(구본학·김유현·김학근·김성연·김성준)은 대회 당일 정확하고 신속한 화재진압전술과 속도방수를 선보이기 위해 마무리 집중 훈련을 하는 중이다.

 안동춘 방호구조과장은“대회 막바지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훈련에 열심히 임해줘 감사하다”며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계기로 화재진압대원으로서 한층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