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2023년 상반기‘창작준비금지원사업-창작디딤돌(이하 창작디딤돌)’사업에 대응해 도내 많은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창작디딤돌’은 예술인이 경제적인 이유로 예술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인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하고, 신청인의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에게 1인당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4일 재단에 따르면 행정 인력을 추가배치하고 사업 온라인 신청 등 행정상 애로사항이 있는 도내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신청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신청은 창작준비금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예술인을 위한 우편 접수도 병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예술인복지증진센터(063-230-7447)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