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은 13일 순창 팔덕면 출신인 서영아 씨가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영아 씨는 ㈜청문, ㈜대승전기 대표인 서동준씨의 아들로 8일 아버지인 서동준씨와 함께 순창군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서영아 씨는“저의 고향이며 아버지가 살고 계시는 순창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여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아버지가 순창에 살면서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꼭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