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 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는 지난 4일 한옥마을 경기전 앞 광장에서 거리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날 열린 거리공연은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 수백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탠다드 재즈, 팝, 가요 탭댄스와 보컬 버스킹 공연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관광객의 인터뷰와 응원 메시지 촬영, 홍보 물품 배부 등 대회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전라북도 예술인과 협업해 전국을 돌며 릴레이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대회 개최 전까지 국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 버스킹, 아태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 경품도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조직위는 모집 마감일인 오는 12일까지 참가자 모집에 총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이제 대회가 67일 앞으로 다가왔다. 운영상황을 철저히 점검해 전 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도민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