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가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 홀에서 ‘제7대 임실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취임식’을 5일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실군수, 군의회 의장, 도의원, 도연합회장 등 지역 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로 취임하는 김인순 여성회장은 지난 '15년 성수면 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탁월한 지도력으로 '21년에 대장으로 임명되어 많은 봉사활동을 해내온 인물이다. 

김 회장 그는 '관내 지역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등 여러 단체에 가입해 봉사활동을 전개해왔고, 24개대 530명으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김인순 여성회장은 남성회장과 함께 3년 임기의 회장직을 역임하게 됐다. 

김장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영광스러운 취임식을 통해 축하드리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열정과 리더십으로 임실의용소방대연합회가 더욱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