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은 현재 남아 있는 문화누리카드 잔액 사용을 독려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가 지나면 남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국고로 반환될 예정이라며, 현재 도내 문화누리카드 사용률은 높지 않은 상황이라 도민의 적극적인 소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재단이 운영하는 '전북문화누리' 블로그(blog.naver.com/jbct0419)나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또는 인스타그램(@jb_munhwa_nuri)을 통해 도내 다양한 사용처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문화누리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검색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 또는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51)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