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는 '1사 1촌' 결연마을인 전주 연화마을을 방문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16일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건협 전북지부 직원 및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은 연화마을 입구에서 덕진체련공원까지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하는 등 ‘깨끗하고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온힘을 쏟았다.

건협 전북지부는 지난 2011년 덕진구 연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마을을 방문해 '농가 일손 돕기, 경로당 물품 지원, 마을 어르신 점심 대접' 등 12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건협 전북지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