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장은 도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북도 김관영 도지사를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15일 전달했다. 

임근홍 회장은 “변화의 열망으로 바쁘신 김관영 도지사님과 이하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내 3,000여 전문건설업체도 한마음으로 함께 혁신하며 성공하는 새로운 전라북도가 되길 기원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또 임회장은 “불안한 국제정세에 따른 물가 상승,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도내 전문건설업 활성화는 즉각적인 일자리창출과 동시에 지역의 장비 및 건설자재의 소비로 지역경제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 "정책과 제도의 다각적인 지원 방안강구로 우리지역에서 시행되는 대형건설현장에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노력으로 위축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도 "도내에 시행되는 대형건설현장의 하도급 현황 검토 및 점검 등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기업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 기존 기업들의 성공을 돕고 대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과 경제발전을 이룩하겠다"고 화답했다. 

협회는 이번 이웃돕기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전문건설 장학사업, 지역문화행사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전라북도 각 시·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할 계획이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