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백성기)는 지난 11일 소방서내에서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END violence’는 어린이·청소년에게 폭력없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전 세계에 펼치고 있는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오는 11월까지 전개되며, 남원소방서는 캠페인 로고와 함께 찍은 사진을 아동폭력 근절에 관한 메시지와 함께 SNS, 홈페이지에 게재해 캠페인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백성기 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에게 폭력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