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소장 김양옥)와 전주시지소(지소장 이영재), 전주시 장애인복지협회, 전라북도장애인문화예술봉사단이 합동으로 지난 25일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일원에서 '장애인 인권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김양옥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장을 비롯, 황의옥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이사장, 이영재 전북장애인복지문제연구소 전주시지소장, 이수정 전북장애인문화예술봉사단장, 임병오 장애인성폭력예방대책위원장 등 내빈들과 장애인·시민 60여명이 참여해 플랜카드 홍보, 전단지 배부, 피켓 시위, 구호 제창 등을 펼쳤다.

김양옥 소장은 "장애인의 인권이 존중되는 내 고장을 만들어 장애인의 삶이 풍요로운 사회, 장애인 복지가 향상되어 장애인의 천국을 만드는 일에 당사자들이 앞장서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