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은 지난 13일 야외 연못에서 2022 지역특성화 매칭 펀드지원사업인 전라북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지리산의 바람” ‘깊은 골 방죽’을 깨우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이경윤 전북도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정린 전라북도의회 부의장, 왕기석 남원국립국악원장 및 환자 및 내원객,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 까지 한 달여간 진행될 예정으로 1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설치미술, 정크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의료원 야외 연못(깊은 골 방죽)에 설치된 작품들을 관람하도록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