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0-12 오후 3:20:00 | 최종수정 2022-10-12 15:20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민선8기 생활폐기물 30% 감량 목표를 달성하고자 효율적인 폐기물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에 앞장섰다. 김제시는 12일 행정지원국장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 폐기물 종합대책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김제시 전반에 걸쳐 생활, 영농, 사업장 등의 폐기물 발생량 현황을 예측하고 수집, 운반, 처리 체계를 검토하여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폐기물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업 내용으로는 ▲일반 현황 및 관련 계획 검토 ▲폐기물 발생량 분석 및 전망 ▲폐기물 수집, 운반 및 수거체계 등 종합분석 ▲선진사례 조사 및 적용 ▲폐기물 처리시설 최적화 방안 검토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강신호 행정지원국장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방법이 중요하고 청소 인력과 수거 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민선8기 생활폐기물 감량 30%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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