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김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지난 7일을 시작으로 11월 7일까지 매월 장이 열리는 2일, 7일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제시가 주최하고 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통시장 문화행사는 림보, 룰렛, 축구경기, 딱지치기 등 레크리에이션과 대한가수협회 초대가수의 공연, 각설이, 생문동 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이 되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제시는 전통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시설물 보수, 화재 예방시설 설치 등 전통시장 운영관리 뿐 아니라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한 문화행사 및 편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통시장에 오셔서 함꼐 문화행사를 즐기고, 저렴하고 싱싱한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하여 그동안 힘들었던 시장 상인들을 도와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제=곽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