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19일 계명문화대학교와 ‘LINC 3.0 사업 기업협업센터(이하 ICC) 간 공유· 협업을 위한 간담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비전대 최승훈 LINC 3.0 사업단장과 계명문화대 윤성덕 LINC 3.0 사업단 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ICC 산업분야 및 신산업분야 핵심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ICC 산업분야 맞춤형 재직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공동 추진 △ICC 협력기업의 애로기술지도 공동플랫폼 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승훈 단장은 “계명문화대학교는 LINC 3.0 사업 뿐만아니라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학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ICC와 연계된 다양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및 산업체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덕 단장은 “전주비전대학교 LINC 3.0 사업의 인재양성 및 ICC 지원 프로그램과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양 대학이 더 많은 공유·협력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답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