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은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매년 7월 27일)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계기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호국원 전 직원이 참여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유엔군 참전국 가로기 도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제2충령당 로비에서 국가보훈처 제작 스팟 영상물이 방영되었다.

또한, 6·25전쟁 전쟁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특별사진전(7.21~7.28, 전북 임실군청 청사), 나라사랑 테마우표 전시회(7.21~7.28, 원내 제2충령당),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홍보 영상 게시 및 인스타그램 감사편지 댓글로 남기기 이벤트(7.27~7.28)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국립임실호국원 관계자는 “6·25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유엔군 참전용사들의 공헌을 기리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그날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