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는 제252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선출 구성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손중열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기열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정례회인 9월부터 2021년도 결산 승인안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남원시의 예산과 결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게 된다.
손중열 위원장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염봉섭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숙자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내년 6월까지 의원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및 징계·자격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사하게 된다.
염봉섭 위원장은 “의원이 관련 규정을 위반할 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