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7-26 오후 2:40:00 | 최종수정 2022-07-26 14:40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두일균, 민간위원장 송용석)는 여름방학 기간 청운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또래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학교 밖’체험 기회 제공 및 도전 정신을 키우는 전인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올바른 가치관 함양 및 건강하고 즐거운 아동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금구면 지사협과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이 상호 협력하여 기획하게 되었다. 하계방학 기간 금구면 소재 청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토요일 1회기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4회기 운영되며 생활용품과 간편 음식 만들기 및 119 안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금구면 지사협 위원들이 프로그램 강사 및 보조 진행자로 직접 참여하여 재능 기부로 기여하고 있다. 송용석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많아 위축된 아동들이 이러한 체험을 통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두일균 금구면장은 “주말임에도 쉬지 않고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주신 금구면 지사협 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금구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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