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도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관심이 높았던 (유)아리울수산(대표 박금옥)에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를 통해 가자미 45박스와 풀치 37박스, 총1,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사회상황으로 더욱 소외되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함이다. 금번 후원물품은 전북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아동가정과 아동복지기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유)아리울수산 박금옥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더욱 소외 될 수 밖에 없는 우리 아동들에게 든든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라북도 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구미희 전북지역본부장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북지역의 아동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며, 부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경제가 회복되어 아동과 후원자 모두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