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지난 4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춘향골농협 김명수 센터장과 전주농협 임재석 실장을 ‘전북농협 이달의 함께하는 우수 농협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춘향골농협의 김명수 센터장은 공선출하회 등 산지조직화 육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남원시 통합마케팅 1,000억 원 달성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전주농협 임재석 실장은 지난해 전주농협 마중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비이자 사업을 집중 추진한 결과 2021년 지점업적평가 1위 달성 및 3개년 생명보험 대상 수상 등 전주농협 상호금융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우수 직원에 선정된 두 명의 수상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