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1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의 가계부담 경감을 위해 조합원 및 자녀 21명에 대해 ‘2022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북전주농협은 농업·농촌 발전의 밑거름이 될 훌륭한 인재의 육성과 경제적으로 열악한 농업인 조합원의 가계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등 총 21명에게 100만 원씩 2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우광 조합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사업 추진으로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