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는 14일 한국역사문화연구소 대표(박용수)로부터 두유85박스(110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품을 전달 받았다.

전달받은 기부품은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밑반찬지원사업 매월2회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석진숙회장)에서 계절야채 및 싱싱한 재료를 활용하여 밑반찬 2가지를 만들어서 대상자 85가구에 전달되는데 이번 밑반찬 봉사활동은 한국부인회(마경옥)에서 메추리알 장조림과 무생체무침으로 진행되고 85가구에 두유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역사문화연구소 대표(박용수)는 밑반찬배달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봉사자로써 “배달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누다 보니 우리 할머니,할아버지가 생각이 많이 났다. 나의 작은 기부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강우)은 “ 센터는 지역민에 대한 관심과 배려,나눔을 실천함으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주민의 삶의질 향상에 항상 최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