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본부장 김광서)는 정읍사무소가 1월 25일자로 정읍지점으로 승격해 전북지역 고객 접근성 제고와 중소기업에 더욱 적극적인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들은 보증한도에 있어서 지점장 전결 확대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보다 더 유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김광서 신보 호남영업본부장은 “정읍지점은 작년 238억원의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지역내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에 앞장섰으며, 금년에는 특히, 일자리창출을 위한 고용창출기업에 작년보다 51억원 증가된 155억원을, 수출중소기업 및 유망서비스업종 등 미래성장동력확충기업에 60억원이 증가된 254억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본부장은 “앞으로 해당부문 중소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신용보증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안전판 역할 강화에 신보가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상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