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 예정자인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국정농단 세력에게 정권을 뺏길 수 없다며 유튜브 Shorts를 제작해 2030 유권자 공략에 나섰다.

 

유 전 부의장은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젊은이들에게 길고 어려운 이야기가 아닌,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 전달이 가능한 영상을 제작해 나라의 미래인 2030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월 21일 시작한 ‘서울·경기 지인들께 전화하기 캠페인’ 영상은 올린 지 하루 만에 3천 회가 넘는 조회 수 달성으로 그 관심 정도가 높음을 보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후 투표 일정 안내 영상, 하루에 한 번 아홉 명에게 전화하기 캠페인 영상, 지난 1일부터 시작해 4일 차가 되는 119배 캠페인 영상 등 다양한 내용으로 대선 선거 홍보를 진행 중"이라며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대선판에서 이재명 후보의 승리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