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 탄소중립위원회 전북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이 지난 9일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를 방문했다.

이날 안호영 의원과의 면담에는 전라북도의회 한완수 의원을 비롯한 임실군의회 의원 8명이 함께하였으며, 최근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이 전 세계 국가의 과제가 된 상황에서 그 핵심인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세계적 흐름과 새로운 성장에 대한 비전, 그리고 실천적 대안에 대하여 공유했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미국, EU 등의 주요 기업이 RE100을 앞다퉈 선언하고 있고, 국가 간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통하여 국민과 함께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을 이뤄내야 한다”고 전했다.

진남근 의장은 “에너지전환과 녹색전환은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인류가 직면한 중대 과제로 말이 아닌 실천으로 청정 임실을 지켜내겠으며, 기후위기 극복,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실=진홍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