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선거 출마예정자인 이중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는 12일 13시부터 18시까지 가족회관 1층에 위치한 라온카페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안도현 시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화배우 명계남씨, 윤건영 국회의원,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 전 행정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 속에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꿈꾸게 된 여정이 책 속에 담겨 있으며 대북사업 실무자로 북한을 방문했던 에피소드와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에서 전북과 전주의 현안을 챙겼던 일화도 소개하는 내용이 쓰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주의 현대를 연 중앙동에서 출판기념회를 여는 것은 구도심의 활성화와 다시 한 번 그때의 영광을 되찾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장소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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