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태우)는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재형) 2022년 첫 정기회의를 백산면행정복시센터 3층에서 갖고 민관협력 및 자체특화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2년 민관이 협력하여 휴경지에 옥수수와 배추를 심어 백산면 맞춤형복지팀의 방문상담과 협의체 위원들의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파악된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는 옥수수나눔 및 김장나눔 사업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한파로 인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한 여러 방안들도 모색했다.

특히 위원들 모두 2022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많은 봉사활동을 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자 다짐했다.
이재형 민간위원장은“의미있는 첫 회의에서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제 명실공히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지역주민의 행복을 책임진다는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태우 백산면장은 “그동안 백산면 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여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아직 우리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여전히 어려운 이웃이 있으니 모두가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