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민소통실(실장 백강규)에서는 설 명절을 시민들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 이용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반을 1월 17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 120민원봉사대가 생활민원 현장투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공시설 및 주요관광지, 재래시장, 공중화장실, 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 쓰레기 적치물, 통행불편사항, 도로위험요인 등 취약지역과 주거 밀집지역에 대한 시민불편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120민원봉사대에서 즉시 처리하고, 장비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 등은 관계부서에 신속히 이첩해 처리할 계획이다.
백강규 소통실장은 “시는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항상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개선에 노력하고, ‘하나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 을 만들기 위한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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