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의 신속·정확한 처리를 위해 경찰서 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자 간 선거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판단, 임실군내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을 위해 6월 1일까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고 이에 현판식을 진행했다.
그동안 편성 운영해오던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지난 8일부터 증원, 24시간 수사상황실에 경찰관을 배치 운영되며, 앞으로 선거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불법행위 단속 특히 금품선거, 흑색선거, 여론조작,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해 엄정하고 공정한 수사를 할 방침이다.
또한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 과 핫라인 구성 등 협업체제를 강화해 공정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인영 임실경찰서장은 이날 개최된 현판식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정당 · 지역 ·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에 따른 철저한 수사를 통해 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임실=진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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