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빈중석)는 11일 각 과장 및 수사과 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팀 사무실 앞에서 제20대 대선 및 제8회 지방선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선거사범 수사업무의 신속 · 정확한 상황 유지를 통해 공명선거를 해치는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사상황실은 선거종료시까지 24시간 운영된다.
중점 단속대상은 금품살포, 향응제공, 후보비방, 허위사실 공표 등 흑색선전과 공무원 선거개입, 사이버공간에서 불법선거운동 등을 집중 단속한다.
빈중석 서장은 ‘공정한 선거와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단속활동 강화 등 불법선거사범에 대해 엄정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전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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