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우수단체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매년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의식과 사회적·경제적 위상 제고 등을 위해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지원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지난 5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득보전형 재난기본소득, 경기진작형 재난기본소득 시행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진작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다이로움 나눔곳간 운영 등), 지역화폐(다이로움) 도입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소상공인 대출편의 무인민원 발급기 설치, 스마트슈퍼 점포 공모사업 선정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신속한 일상회복 및 지원정책 강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이 행복한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이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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