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계자는 1일 이환주 시장이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청 국장 전원이 함께 참석, 민선7기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제고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강구와 신속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랭경작지 흙탕물 저감사업 ▲남원아트센터시설보수 ▲근로자행복주택건립 ▲남원관광지민간개발사업 ▲춘향문화예술회관리모델링 ▲전북대학교남원캠퍼스건립 등 주요 사업 8개소 등지에서 현장행정이 이뤄졌다.

특히 사업별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연말 대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문하고, “지금은 인구유입을 위해 살기좋은 남원을 만들기 위한 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써야 할 시기라며, 시민이 직접 이용하는 시설공사는 꼼꼼하고 신속하게 진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업 본연의 취지와 목적을 충분히 살려 부서별, 공정별 연계를 통해 종합적인 안목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