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는 5일 회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소리문화창작소 신의 ‘마음 치유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장르 중 하나인 성악으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가곡과 뮤지컬 곡, 대중가요 등 사회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작품으로 추워지는 겨울 바람에 따뜻한 음악 선물을 제공한다.

이에 따르면 공연팀 소리문화창작소 신은 소리의 고장 전주의 전통 문화를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 동서양의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공간을 창작해 소리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도민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사회공익사업으로 가정과 사회가 소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단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의 기획공연은 공모를 통해 도내 예술인 단체를 선정한 것으로, 선정 단체의 공연비와 공간을 지원해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완주군민의 문화향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총 여섯 개의 단체가 선정됐다.

이재정 관장은 “첫 기획공연 무대가 5월에 시작됐는데, 벌써 그 마침표를 찍게 됐다”며 “앞으로 연말 공연을 위한 특별 기획공연과 교류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완주군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더 좋은 문화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회관 유튜브 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담당자(063-291-7245)에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