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무주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가 공동주최하고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전라북도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이태석홀에서 열렸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이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 자원이 결합된 일정한 공간을 의미하며,  어울림마당은 순우리말로 ‘청소년이 활동을 통하여 소통하는 장’이 라는 뜻이 담겨 있다. 


 
전라북도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다양한 체험활동 및 동아리 공연을 제공함으로서,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건전한 놀이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행사를 준비하고 체험 부스를 운영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최소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어울림마당 애들아 모여락(樂)은 23일 14시부터 유튜브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되었고, 게시되어 다시 시청도 가능하다.

수련관에 소속되어있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비대면 체험활동(수세미 만들기, 티코스터 만들기, 도어벨 만들기)이 이루어졌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