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 금과면 의용소방대는 26일 코로나19 거리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금과 의용소방대원 35여명이 참여했으며,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실시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거리두기 캠페인과 방역소독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주요 추진내용은 ▲마스크 착용 홍보 ▲손씻기 캠페인 ▲고령자 외출 자제 홍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등이다.
 
조현표, 권순자 금과의용소방대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늘어나는 추세인만큼 군민들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방역수칙 의식 향상을 위해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순창=이양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