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20 오후 4:54:00 | 최종수정 2021-01-20 16:54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20일 제241회 임시회에서 2021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남원시장 제출 및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과 결의안 등 총 13건을 처리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한 “남원시 사립박물관·미술관 진흥 조례안”외 7건의 안건과 수정 가결한 “남원시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한 “용남시장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수정 가결한 “남원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또한 이미선 의원 등 전체 의원이 발의한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아동 보호를 위한 개선안 마련 촉구 건의안”과 박문화 의원 등 의원이 발의한“일반·개인택시기사 등 재난지원금 형평성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하고, 이환주 남원시장으로부터 2021년도 남원시 주요업무 보고를 받은 후 본회의를 폐회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오는 3월 3일부터 3월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2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건의안 등은 남원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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