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전북지부가 주최하는 제28회 전라북도 스피치인 한마음 축제 및 무료특강이 지난 14일 오후 2시 전주 풍남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취지는 전북도내 스피치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유명 강사를 초청, 합동특강과 스피치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것으로 김양옥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전북회장, 권태오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총본부 명예회장, 김종수 본 행사 대회장(임실군 새마을지회장), 강정원  봉숭아학당 전주교실 학장 등 12명의 내빈들이 참석했다.

각 과정 장기자랑 원우재능공연, 명창공연, 가수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 이날 행사에서 전주교육대 스피치 주간과정이 화합상을, 한효진씨가 대상을, 장주성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양옥 전북회장은 환영사에서 “각 대학 평생교육원 스피치과정 원우들의 우정과 아름다운 추억이 무르익어 삶에 풍요로운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수 본 행사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원우들이 하나되어 단결하고 소통하여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