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호원사회봉사단은 3일 새만금 3호 방조제 돌고래쉼터에서 해넘이휴게 구간까지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성 총장과 30여명의 학생 및 교직원과, (사)새만금발전추진협의회(함경식 회장) 회원들이 참여했다.  

아침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종일 찬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도 봉사단 학생들은 열의를 갖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봉사활동을 했다.

강희성 총장은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며 "대학의 우수한 물적·인적 자원들이 앞으로 새만금 지역과 함께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사회봉사단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글로벌 프론티어 해외봉사 프로그램과 더불어 국가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Health up 프로그램, With up 프로그램 등 사회공헌사업 부분에서 국내·외 폭넓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