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가 100명이다. 코로나에 경각심을 갖고 계속해서 방역수칙을 지켜야겠다.확진 환자가 날마다 발생하고 있는 까닭이다. 이번에 전북 지역의 누적 확진 환자수가 100명으로 불어난 데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사람들 때문이다.우즈베키스탄에서 온 근로자들과 유학생이 확진 환자로 드러난 것이다.이제는 서울 경기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오는 이들도 우려의 대상이다. 최근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인 만큼 코로나에 대해 경각심을 가진 민족이 없다. 다른 나라 사람들은 코로나에 대해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은데 외국에서 오는 이들은 무조건 검역을 철저히 해야겠다.

다시 말하거니와 코로나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지난 96번째 확진환자의 경우를 다시 언급해야겠다. 서울과 인천이 코로나 때문에 꺼림한 도시였다는 점을 생각하면 96번 쨰 확진 환자가 된 전주지검 여직원은 그 볼 일을 미루었어야 했다. 예전에 대구에서 코로나가 창궐할 때 다들 대구 가기를 꺼려했던 것을 상기했다면 미연에 불행을 피할 수 있었을 터이다. 요즘처럼 어려운 때는 코로나가 맹위를 떨치는 지역은 가지 않는 게 상책이다.

대구 이야기를 꺼냈으니 하는 말이지만 대구가 다시 코로나 위험 지역으로 떠올랐다. 이번에 14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어제도 말했거니와 광주의 284번 째 여성 확진자의 경우는 반면 교사의 사례가 되기에 충분하다. 그녀는 서울의 집회에 다녀온 이후 그 사실을 숨긴 채 활동했는데 감염 확진 환자로 드러나기까지 교회의 행사에 세 번 참여 했다. 그 때문에 무려 58명이나 코로나에 감염이 됐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성가 연습을 하고 식사도 함께 한 탓이다.예전에 확원 강사의 거짓말 때문에 7차 감염까지 있었지만 광주 여인의 행위는 정말이지 재앙과 같은 범죄 사건이 아닐 수 없다.

확진자가 된 이들은 밀접 접촉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밀폐 공간에서는 사람 만남을 조심해야겠다. 특히 가깝게 마주 보며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대화하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말아야 한다. 확진 환자가 된 이들은 감염이 되고 싶어서 된 게 결코 아니다.그 사실을 상기해 사람들로 붐비는 장소는 출입을 삼가해야 한다. 사람들로 붐비지 않는 곳이라도  닫힌 공간인 노래방이나 술집이나 카페같은 곳은  조심해야 한다. 거듭 말하거니와 코로나 발병에 대한 최신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지혜가 아닐 수 없다.